나눔로또645는 복권위원회와의 계약을 통하여 토토/프로토 등을 제외한 모든 복권의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2008년에 복권위원회가 사업자가 다 달랐던 기존의 복권들을 한 곳의 회사로 통합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권통합수탁사업자를 모집했는데, 이는 그 결과 레미콘 회사인 유진기업을 중심으로 한 나눔로또 컨소시엄이 입찰을 따내며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후 2018년 하반기까지 10년동안 대한민국의 복권들을 독점운영하여 수수료 수익을 얻었습니다.
2018년 복권위원회의 새 수탁사업자 공모에서 제주반도체를 중심으로 모인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입찰에 성공하여 2018년 12월부터는 나눔로또가 아닌 동행복권이 로또를 비롯한 복권발급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로또 6/45는 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 뿐만아니라,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매일 6시부터 24시까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판매하고, 추첨일인 토요일에는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하며, 추첨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인 일요일 오전 6시까지는 판매가 정지됩니다.
19세 미만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을 구매할 수 없고, 슬립용지는 번호선택시 사용되며 복권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유효하게 발매된 복권은 환불되지 않으며, 기타 로또복권과 관련된 사항은 동행복권에서 별도로 정한 온라인복권 업무처리 지침에 의거하여 처리됩니다.
로또는 온라인복권인데요, 복권발행 시스템을 갖춘 중앙전산센터와 정보통신망으로 연결된 단말기를 통하여 복권의 발행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복권이며, 인터넷복권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로또는 자동, 반자동, 수동 중 고객이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동선택을 선택하거나 판매인에게 요청하여 45개의 번호 중 6개 번호를 임의로 부여받는 방법, 1개에서 5개 번호들 중 원하는 번호를 선택하고 나머지 번호는 임의로 부여받는 방법, 고객이 6개 번호를 모두 직접 선택하는 방법 중에서 원하는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로또 6/45는 한 주의 판매량에 따라 복권기금 누적액과 1등 당첨금액이 달라지게 되고, 판매량에는 제한이 없으며, 추첨 당일에도 판매 마감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당첨금이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으로 이월되며, 연속 이월은 2회로 제한됩니다.
등위결정방법 및 당첨금 배분구조는 위의 표를 참고하세요.
총 당첨금은 로또 전체 판매액의 50%이며, 42% 이상은 복권기금으로 활용됩니다. 1/2/3등 당첨금은 해당 회차의 총 판매액에 의해 결정되며, 등위별 해당금액을 당첨자 수로 나누어 지급합니다.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1등 당첨금은 이월되어 다음 회차 1등 상금에 합산되고, 2등과 3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에는 직상위 당첨금에 포함되어 지급됩니다.
1등 당첨금의 연속 이월은 2회로 제한되며, 연속 이월 3회째에도 1등 당첨자가 없을 경우에는 당첨금을 직하위 당첨금에 포함하여 지급합니다. 이월 횟수는 정부 정책에 의거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4등과 5등 당첨자가 과다하게 발생하여 당첨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별도로 정한 지급률에 의거하여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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