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밌는 것들

청소년 게임시간 갈수록 줄어드는 듯

by baebangdong 2012. 1. 24.


청소년 게임시간 갈수록 줄어드는 듯


얼마 전부터 셧다운제도 라는 것이 도입되면서부터
밤 12시가 지나면 청소년들은 게임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리고 게임을 다시 하려면 아침 6시부터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ㅋㅋㅋ

사실 셧다운제는 총 두가지가 있는데 제가 위에 말한 것인 강제적 셧다운제, 또 하나는 선택적 셧다운제 라는 것인데
그건 뭐냐면, 자신이나 부모님이 딱 정해둔 시간에는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에요 ㅋㅋ
근데 솔직히 게임하는 애들 스스로 자기들이 자제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듯 ㅋㅋㅋ



암튼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은,,
제 블로그 이름 자체가 잉여이기도 하고 ㅋㅋㅋ 저도 게임을 좋아하는 1人 으로써 제 생각을 좀 써볼려고여 ㅎ
게다가 요즘 얘기들을 들어보니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애들 나이별로 게임이용 제한시간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그냥 게임 하지 말라고 게임금지법이 나오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어요 ㅎㅎ
암튼 그래서 게임회사들은 엄청 짜증이 나 있는 상태래요 ㅋㅋ 게임관련 수출 수익도 어마어마한데
우리나라에서는 갈수록 게임하는거를 벌레취급을 해버리면 솔직히 성질나죠 ㅎㅎㅎ

저 완전 어렸을 때에만 해도 게임은 그저 오락이나, 아무 쓰잘때기 없는 것..
그러니깐 해봤자 아무 도움도 안되고 시간낭비라는 개념이 머리에 박혀있었어요.
아마도 윗사람들이나 부모님, 선생님들이 그런 관념을 머리에 꼭꼭 심어두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게임을 좀 오래한다 싶으면 벌써부터 주위에서 머라 하진 않을까 조마조마했었죠 ㅋㅋㅋㅋ



근데 어느날 티비를 보니 스타크래프트가 나오는 걸 봤어요.
난생처음 게임하는 장면을 티비를 통해 본 것이었고,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죠 ㄷㄷㄷㄷㄷ;;;
부정적 이미지로만 여겨졌던 게임이라는 것이 티비에서 플레이 화면이 나오고 있고,
그걸 또 어른들 몇 명이서 게임과정을 중계까지 하고있었죠 ㄷㄷㄷㄷ;;

그 후로 스타가 방송에 나온지 정말로 10년도 넘었을 거에요..
이제는 완전 단순한 게임이 아닌 하나의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전략적 머리싸움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같은 것이 되어버린 거죠ㅎㅎㅎ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는데요 ㅋㅋㅋㅋㅋ
암튼 제 생각에 이제 시대가 많이 바뀌고 게임시장도 많이 커진만큼,, 게임이라는 것에대해
예전과 같은 고정관념이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셧다운제 이런거 해도 요즘애들 엄마아빠 주민번호
다 외우고 아이디만드는 것쯤은 식은죽먹기이고, 또 다른 규제가 나온다 해도 요리조리 피하는 방법이 또
나올텐데, 결국 근본적인 해결이 없으면 소용없단거죠 ㅋㅋㅋㅋ

게다가 요즘은 게임이라는것 자체가 거의다 온라인게임이고, 온라인이라는 특성 자체가 가상공간이고,
눈으로 일일이 직접 확인이 되지 않으니 솔직히 하나하나 모두 잡아내기란 불가능이죠 ㅋㅋㅋ
완벽한 해결방안은 게임 사용자 스스로 자제하고 깨닫는 수밖에 없는거죠 ㅋㅋㅋㅋ



암튼 오늘도 너무 많이 떠들었네요 ㅎㅎ
막 쓰다보니 결국 쓰잘때기 없는 내용들이었어요 ㅋㅋ
게임이 나쁘냐 안나쁘냐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는 거 같애요,, 
공부잘해서 성적 잘나오는게 좋냐 안좋냐랑 똑같은거죠ㅋ

게임만 죽어라 한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만 죽어라 해도 성공하는건 아니니까요ㅎㅎ
뭐가 맞는거고 뭐가 아닌건지 햇깔리는 이 어지러운 세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