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약 100층에 있다고 가정하면 엘리베이터가 없을때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아무런 장애물이 없이 내려간다고 해도 말이죠. 그런데 만약 장애물까지 있다면 얼마나
더 힘들까요? 오늘은 백층탈출 게임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일단 아래에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것은 아니지만 수직으로 떨어지는데다가 중간중간 장애물들이 많기때문에
한번에 1층까지 내려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고수라도 대략 최소 대여섯번 이상은 도전해야 할겁니다.
메인화면의 모습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문으로 무언가가 적혀있는데 사내남, 사람인, 아래하정도만
읽을 수 있고 나머지는 뭔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목의 바로 아래쪽에 있는
네글자의 한문을 클릭하여 처음부터 게임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man dow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조종키는 심플하게
화살표 방향키만 활용하시면 되는데요 계속해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되
캐릭터가 죽으면 안됩니다. 장애물의 종류에는 스프링, 가시, 컨베이어벨트, 일회용받침대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어요.
한가지 다행인 것은 캐릭터에게
체력이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회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화면 하단에 아무것도 없는데 번지를 해버리면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것이므로 한번에 목숨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가시에 올라타도
일정 수준 정도만 체력이 차감되고 그 이후부터는
계속 서있어도 에너지가 닳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시를 밟았다고 하여
허둥지둥 댈 필요없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다음 구간을 어떻게 통과할지 생각하며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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