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고전게임이라고 생각하는 플래시를 이번시간에 하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게 오래된 플래시라는 것을
알게된 이유는 게임 내에서 나오는 모니터의 모양때문이었습니다. 요즘에는 LCD 아니면 LED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쫄라맨게임에서는 CRT가 나오더군요. 그렇다면 최소 한 10년 이상은 된 플래시라고 추측됩니다.
하지만 재미만큼은 있습니다. 일종의 격투게임인데 샤오샤오9 버전인 만큼 꽤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비록 이번
플래시 버전에서는 데모판이라고 나와있으나 조무래기들에서부터 보스전까지 구성이 알차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언어설정 및
조종키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옵션 및 헬프 화면을
보실 수 있는데요 조종키 부분을 보시면 화살표 방향키와
Z, X, C 단추를 이용하라고 나와있습니다. Play 버튼을 눌러서 샤오샤오9 게임을
시작해주세요. Guy라고 적혀있는 부분의 숫자는 쫄라맨의 라이프를 의미하므로
초보자이신 분들은 저 숫자를 최대치로 올려놓은 후 플레이하시면 그나마 수월할겁니다.
적들과 싸움을하는 쫄라맨게임 장면을
하나 찍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제 캐릭터의 색상은 블랙이고
적들은 보라색이기때문에 구분이 쉽습니다. 다만 적들은 쪽수가 많아서
자칫 잘못하면 다구리를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럴때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 바로
필살기인데요
키보드에서 C 단추를 눌러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 스트리트파이터에서
류나 캔이라는 캐릭터가 용권선풍각을 사용하는 듯한 모습의 스킬인데요
다만 이것은 제자리에서만 구사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이 기술은
강력한 대신에 스스로의 체력도 소진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잘한 녀석들을 모두 처치하면
2층으로 올라가서 보스와 대결을 할 수 있습니다.
보스는 스킬도 다양하고 파워도 강하며 체력까지 충분한 편입니다.
제가 보스에서만 많은 라이프를 소모했던 기억이 나네요. 위의 그림은
제가 쫄라맨게임에서 신나게 얻어맞고있는 모습을 찍은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한 1~2개 정도의
목숨을 남기고 간신히 보스를 처치했는데요
깨는 시간도 꽤 투자한 것 같네요. 샤오샤오9 게임이 끝나면 위의 화면처럼
Win 메시지가 뜨면서 Replay 버튼이 나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해당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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